20101128

1. 티켓 떨어졌다............. 난 왜 당연한듯이 넣기만 하면 98%는 될꺼라고 쉽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지금 쟈순질의 의욕을 잃었다.ㅇㅇ

사실 난 팬카페는 규칙들이 싫어서 가입 안하는 편인데, 티켓 구하고 싶어서 카페도 가입...나도 참 가지가지 한다. 그런고로 티켓티켓티켓!!!!!!!!!11 사실은 도쿄든 오사카든 구해지기만 하면 다행인 거였어.T-T

우선 tdr이 티켓 안 넣었다고 하니깐 31일에 넣으라고 하고 나는 몇일 후에 30일로 재도전.


2. 요즘 Font콘 영상을 다시 돌려보고 있는데, 이때의 코이치는 지금보다 날카롭다.
뭐, 아무래도 눈썹을 더 사납게 정리한(?) 이유도 있지만, 그때와 지금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물론 그때의 코이치도 천연스러운 면이 있고, 지금의 코이치도 정확한 면이 있지만...

쯔요시도 지금의 느낌하고 다르다. 이때의 쯔요시는 안에 좀더 혼돈스러운 깊이였다면, 지금은 잔잔해진 깊음 이라고 하면 좋을까?

뭐,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시야가 넓어지고 날카롭던 성격들이 둥글둥글 해지는 거지. 그래야 맞는거고. 나도 그렇게 변해야지.
물론 빠순이의 주관적인 시선이라서 내가 보고 느끼는게 옳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런데 확실히 노래는 2004~5년보다는 2009~10이 나은것 같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좀더 깊이있는 목소리로 들리네. 이것또한 빠심인지도 모르겠지만.


3. 킨키를 보면서 같이 MA도 오랫동안 지켜바왔더니, 내 한켠에서는 ma를 킨키하고 셋트로 붙어다니는 한 팀으로 생각하게 된다. 물론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ma만 따로 응원하는 언니들은 얼마나 속터지겠어.
아무튼, 코이치를 보다가도 ma를 보고 있고, 안무도 일일히 체크하고...



20101130

부당거래 보고와서 칸쟈니 팟치 어퍼쓰 뮤직필름 보니깐 존나 오글돋는다.
뮤직필름 본 이후 바로 쓰고 싶었지만, 미뤄두었던 글.

1. 요코 존나 발연기
2. 스바루 그냥 발연기
3. 히나 말 많은 발연기
4. 마루 그냥 봐줄만함
5. 쇼타 어색하지만 봐줄만함
6. 료 배우료
7. 쿠라 발연기

고로 칸쟈니의 절반 이상이 발연기.

그리고 액션도 졸라 어색. 마루는 대역도 좀 쓴것 같고 느리게 연기해서 빨리 돌린거라 그나마 괜찮은데, 그래도 어색한건 어색한거고. 특히 그 계단에서 싸우는 씬..... 씨발. 내 손발!!!!!!!!!!!1
나머지 애들도 뭐야, 저건... 싶은건 사실. 액션한번 없는 나머지 멤버들과 있어도 흉내도 제대로 못내는 어설픈 액션도 액션이지만, 그거에 한대 맞고 쓰러지는 적도 그렇고...  확실히 빠순이용이다.

뭐, 그것보단 일본 드라마나 영화 자체가 퀄리티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내가 아무리 쪽국 아이돌 빠는 씹덕후 일빠라지만, 정말 쪽국 드라마랑 영화는 드럽게 재미 없더라.
개중엔 우리나라보다 재미있게 만든 것도 있긴 하지만(드래곤사쿠라처럼), 정말 고르고 골라야 있고... 영화는 재미있는거 한번도 본 기억이 없네.

그러니깐 어차피 재미없는거 우리 오빠들이나 많이 나와라.ㅋ 내가 볼껀 아니니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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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름